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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의 이해

올바른 양치법, 회전법은 무엇이 다른가요

올바른 양치법, 회전법은 무엇이 다른가요
칫솔을 쥐는 각도와 움직이는 방향으로 보는 칫솔질
구강위생칫솔질

회전법은 칫솔을 잇몸과 이의 경계에 비스듬히 대고, 잇몸 쪽에서 이 쪽으로 굴려 내리며 닦는 방법입니다. 좌우로 문지르는 방식과 달리 잇몸 경계의 찌꺼기를 쓸어 내면서 이의 목 부분이 파이는 것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좌우로 문지르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요

방향이 다릅니다. 좌우로 문지르면 칫솔모가 같은 자리를 반복해 밀어 이의 목 부분이 점점 파입니다. 그 자리가 파이면 찬 것에 시린 느낌이 생기고, 잇몸도 함께 밀려 내려갑니다.

회전법은 잇몸 쪽에서 시작해 이 쪽으로 굴려 내립니다. 경계에 낀 것을 밖으로 쓸어 내는 방향이라 같은 자리를 밀지 않습니다.

두 방식의 차이
구분 좌우로 문지르기 회전법
칫솔 각도 이 표면에 수직으로 댄다 잇몸과 이 경계에 비스듬히 댄다
움직임 좌우 왕복 잇몸에서 이 쪽으로 굴림
닿는 곳 이 표면 가운데 잇몸 경계와 이 표면
오래 하면 목 부분이 파이고 잇몸이 내려간다 경계가 관리된다

어떻게 하는 건가요

순서는 단순합니다. 다만 한 자리에 머무는 시간이 짧아 순서를 정해 두고 빠뜨리지 않는 것이 실제로 어렵습니다.

  • 칫솔모를 잇몸과 이의 경계에 비스듬히 댑니다
  • 잇몸 쪽에서 이 쪽으로 손목을 돌려 굴려 내립니다
  • 같은 자리를 몇 번 반복한 뒤 옆으로 한 칸 옮깁니다
  • 바깥면, 안쪽면, 씹는 면을 순서대로 돕니다
  • 안쪽 어금니와 앞니 안쪽면을 마지막에 따로 챙깁니다
힘보다 각도

세게 누르면 칫솔모가 눕고 굴러가지 않습니다. 각도만 잡히면 힘은 크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칫솔모가 옆으로 벌어져 있다면 압력이 세다는 신호입니다.

회전법으로 바꾸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잇몸 경계에 남는 찌꺼기가 줄어듭니다. 그 자리에 남은 찌꺼기가 잇몸 염증의 시작점이 되므로, 경계를 관리하는 것이 칫솔질의 목표입니다.[1]

다만 칫솔만으로는 이 사이가 남습니다.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함께 쓰는 것이 전제입니다.

이럴 때는 방법을 다시 봅니다

아래 신호가 있으면 지금 방식이 맞지 않는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 칫솔질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난다[1]
  • 이의 목 부분이 파여 있고 그 자리가 시리다
  • 칫솔모가 한 달도 안 돼 옆으로 벌어진다
  • 닦고 나서도 입안이 개운하지 않다
  • 잇몸이 예전보다 내려가 이가 길어 보인다
혼자 고치기 어렵다

각도와 압력은 스스로 보기 어렵습니다. 검진 때 지금 방식을 직접 보여 주고 고쳐 달라고 하면 한 번에 정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문헌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시린 느낌이 이어진다면 치과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